부지마 유리 [비젠 비도로]

히젠 비도로
사가


히젠 비도로란?

사가현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히젠비도로'는 에도시대 말기 무렵에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사가 유리라고 불렸지만, 쇼와기에 히젠 비도로의 이름으로 판매한 것이 정착했다고 한다. 형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숨을 불어 넣어 만들어지는 스프레이 유리는, 매끄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이다.

히젠 비도로의 역사·기술

"메이지 유신은 사가에서 시작되었다-". 사마 요타로가 그렇게 평가한 사가현은 옛부터 높은 제조 기술을 자랑하는 토지다. 그 기초가 된 것은, 사가(나베시마) 번 10대의 나베시마 나오마사가 히로나가 5(1852)년에, 제철이나 증기 기관 등의 실험을 실시하기 위해서 설치한 「정련 방법」이다.
정련 방법이란 지금 말하는 이화학 연구소. 대포 주조 등 번을 지키고 강하게 하기 위한 기술개발, 향상을 목적으로 한 시설이다. 대포 등의 서양 기술을 접했을 때 “앞으로는 서양 학문을 배워야 한다”며 정련 방법의 설치를 결정했다고 한다. 사가의 정련방에는 각지에서 많은 기술자가 모였다.
국내에서도 재빨리 문명이 개화한 사가. 그 사실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고, 시마 요타로는 「메이지 유신은 사가로부터」라고 기록한 것이다.
정련방에는, 약제나 화약의 시험을 하기 위해서 필요했던 유리를 제조하는 장소도 있었다. 비커와 플라스크 등을 만드는 기술은 이후 램프와 식기 제조에도 활용되게 되었다. 메이지에 들어가 정련방은 번에서 민간회사로 이행. 당시 필수 불가결했던 램프용 유리 제조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리제품 만들기에 종사해 갔다.
히젠 비도로의 특징은 날려 유리 때문에 부드러운 형태. 그 중에서도 긴 주둥이가 아름다운 '히젠칸병'을 만들 때의 '재팬 불어'는 히젠비도로만의 기술이다. 철의 장대가 아니라 유리의 장대를 사용하여 형성하는 기법으로 공기 이외의 것을 만지지 않고 만들어진 것만의 매끄러운 감촉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있다.

사가에서 유일한 기술을 계승
중요 무형문화재 지정 유리



옛부터 높은 제조 기술을 자랑하는 사가현. 그 기초가 된 것은, 사가 나베시마 번 10대의 나베시마 나오마사가, 히로나가 5(1852)년에 설치한 「정련 방법」이다. 정련 방법이란, 지금에서 말하는 이화학 연구소. 대포 주조 등 번을 강하게 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 시설이다.
정련방에는, 약제나 화약의 시험을 하기 위해서 필요했던 유리를 제조하는 장소도 있었다. 메이지에 들어가 정련방은 번에서 민간회사로 이행. 당시 필수 불가결했던 램프용 유리 제조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리제품 만들기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거기에서 발전한 것이 '히젠 비도로'의 쏟아지는 유리의 그릇이다.
 

시대에 적응 계속해서 남겨진,
유일무이의 기술

정련방의 유리 장인 중 한 명이 메이지 36(1903)년 부지마 유리공업소를 창업한 부지마 겐이치로다. 당초 램프용 유리나 술을 넣는 떡병(간병) 등, 생활의 도구를 계속 만들고 있었지만, 대량 제조의 유리나 플라스틱의 등장, 램프용 유리의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점차 경영 는 오른쪽 어깨 내려가 된다. 다른 두 명의 유리 장인을 조로하는 유리 공장은 이미 폐업. 부지마 유리에도 위기가 놓여 있었다.
“전 사장이었던 아버지가 장인에게 “다른 일을 찾아달라”고 말했을 때, 공장장이었던 사람이 “드디어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기술을 습득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시간은 어땠어」 현 사장의 부지마 타로 씨는 당시를 되돌아보고 그렇게 말한다. 「만드는 것을 바꾸자고 생각했습니다. 시대에 있던 것을 만들어 가면, 구할 수 있게 된다」라고.
그때부터 낮에는 영업에 나서 밤에는 유리 만들기를 배우고 실험을 반복하는 나날이 이어졌다. 「그때까지의 히젠비도로는 투명이 주.라면, 지금까지 없었던 소다 유리나 색 유리도 도입해 보자, 라고 생각해, 독학으로 여러가지 해 보았습니다」.




이제 히젠비도로를 대표하는 색이 된 깊은 파랑이나 선명한 붉은 유리는 시대에 적응해 나가기 위한 도전 속에서 태어난 빛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변화는 조금씩일지도 모른다. 지금은 보이지 않아도 10년, 20년이 지나면서 변화는 진화로서 전통기술을 보다 높이는 한 걸음으로 나타난다.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전통을 지키고 강하게 만든다." 그것은 나베시마 나오마사의 정신과 비슷한 사가의 제조의 마음일지도 모른다.



구매자의 음성

박학에서 욕심.
그래서 태어난 새로운 히젠 비도로의 세계

사가에 한 곳 밖에 남지 않은, 현의 중요 무형 문화재 지정의 유리. 소박하고 섬세한 유리 제품을 보고, 꼭 취급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떤 생각으로 하나의 기술을 지켜왔는지 그것을 듣고 싶어서 만난 부지마 사장은 무려 사가 나베시마 번의 역사에서 말하기 시작했다.
데지마에 도래한 나가사키 비도로의 기술이, 왜, 사가에 전해진 것인가. 나베시마 나오마사가 왜, 정련 방법을 만들려고 했는지, 메이지 유신으로 「사쓰나가 토비」라고 말해진 히젠이, 어떻게 메이지 유신을 견인하고 있었는가. 그 넓은 지식은 공장 견학을 부탁했던 시간을 잊을 정도였다.



탐욕스러운 지식욕과 챌린지 정신을 겸비한 부지마 사장이 있었던 것이 '부지마 유리'를 남기고 '히젠 비도로'의 전통을 지킨 것일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부지마 사장은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살아남는 것은 강한 것도 현명한 것도 아니고, 바뀌는 것이다”. 다시 한번 함축의 깊은 말이다.
그런 부지마 사장이 지금 임하고 있는 것은 금속과 유리의 융합. 진공증착이라는 기법으로 만들어진 유리는 보는 위치에서 색조를 바꾸면서 빛나는 이상한 유리였다.
이 유리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부지마 사장과 함께 생각하고 싶다.